변비 비켜! vs 유쾌, 상쾌, 통쾌

2021.08.04Health

😰 “변비 때문인지 배에 가스가 차서 빵빵하고 불편해.”
😩 “벌써 일주일이나 화장실을 못 갔네…”

변비 때문에 일어나는 불편한 증상들로 변비약을 찾아보신 경험 있으신가요?

변비는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겪고 있는 증상이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그 빈도도 증가합니다.
이러한 장 증상에 도움이 되는 약과 영양제는 마그네슘, 비사코딜, 푸룬, 유산균 등으로 매우 다양합니다.

이 중 약국에서 가장 꾸준히 오랫동안 찾으시는 변비약인 둘코락스-에스와 메이킨큐의 차이점과
올바른 복용방법, 이에 더해 변비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성분과 효과

‘툴코락스-에스 장용정’ 에는 비사코딜 5mg, 도큐세이트나트륨 16.75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사코딜(생약)은 장이 운동을 잘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자극을 주어 변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극성 하제이며
도큐세이트나트륨은 딱딱하여 배변 시 장 내 점막에 상처를 낼 수 있거나 잘 나오지 않는 변에 수분을 흡수시켜줍니다.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대장을 더욱 쉽게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변 연하제입니다.

‘메이킨큐 장용정’에는 둘코락스에 함유되어 있는 비사코딜, 도큐세이트나트륨에 더해
카산트라놀 14mg, 우루세데옥시콜산 6mg가 들어있습니다.

카산트라놀(양약)은 비사코딜과 마찬가지로 자극성 하제의 일종으로 장의 연동을 촉진시키며
우루세데올시콜산은 우루사의 주 성분이기도 한 UDCA로 담즙산 배출을 촉진시켜 지방 소화에 도움을 주는 이담제입니다.
배가 더부룩할 수 있는 불쾌감을 줄이고 편안해지게 도와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늘의 한 줄 평

둘코락스, 메이킨큐 두 제품 모두 변을 말랑말랑하게 만들고 장을 자극하여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는 훌륭한 제품입니다.

두 제품의 성분과 효과가 비슷하여 오늘의 한 줄 평은 조금 모호할 수 있는데요.
함량이 많이 들어있다 해서 무조건 좋다고 말할 수 없으며 그 함량 차이가 실제 효과로 발현되기에는 미비합니다.

따라서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검증된 제품을 원하신다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둘코락스를,
둘코락스를 드셔보셨는데 효과를 못 보셨거나 생약이 추가돼 아주~ 조금 더 효과를 기대해 보시고 싶다면 메이킨큐를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변비약 복용 방법

둘코락스, 메이킨큐 두 제품 모두 자극성 하제가 들어있어 되도록 짧은 시간의 사용을 권장하며 7일 이상 복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두 제품 모두 비사코딜이 함유되어 있어 대장까지 가서 녹을 수 있도록 약 표면이 코팅되어 있습니다.
이 코팅을 녹여서 벗겨낼 수 있는 제산제 또는 우유를 섭취하신 경우 1시간 이내 약 복용을 금합니다.
장에서 녹아 작용을 해야 하는데 위에서 녹게 된다면 제대로 된 효과를 못 보실 수 있고 위에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약을 반으로 쪼개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만 8세 이상~11세 미만은 저녁 시간 1회 1정을, 만 11세 이상 ~ 만 15세 미만은 저녁 시간 1회 1~2정을 섭취해 주세요.
메이킨큐는 1회 3정까지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섭취 후 약효가 나기까지 6~12시간 정도 소요되어 취침 전에 복용하시면 아침에 부드럽게 변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많은 양의 약을 복용하시기보다는, 1정 복용해보시고
복용 후 자신의 변 모양 또는 장 상태를 보면서 약의 개수를 줄이시거나 늘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성 하제 효과로 장의 운동이 촉진되며 콕콕 찌르는 듯한 복통이 있을 수 있으며, 설사가 나타나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변비 예방하는 방법

약은 변비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궁극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변비약을 장기적으로 섭취하면 장의 기능이 더욱 떨어지며 악순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말이 있으나
권장량과 용법을 잘 지켜서 복용하신다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약으로 해결하려 하시기보다는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변비의 원인을 해결해 주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변비란 수분과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하신 분들에게 많이 일어나는 증상으로
하루 2~2.5L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시고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야채, 과일) 위주의 규칙적인 식습관으로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시간을 정하여 일정하게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들이시며
장이 잘 움직일 수 있도록 하루 30분 가벼운 운동을 해주신다면 변비를 해결하는 것에 더욱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셨나요?
자신에게 맞는 약을 선택하시고 용법을 잘 지켜 섭취하신다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에 더해 생활습관 개선으로 변비를 해결해 보세요!

다음 글은 가정상비약으로 많이 찾으시는 액상 소화제 ‘까스활명수 vs 베나치오’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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