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용액으로 렌즈를 관리해야 할까?

2021.08.30Health

🤔 “렌즈 한 번 이상 착용하면 건조하고 뻑뻑한데 어떻게 해결하지?”
😯 “렌즈 세척/보관을 위해 어떤 걸 사용해야 할까?”


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콘택트렌즈 사용인구는 약 500만명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10명 중 1명은 렌즈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중 콘택트렌즈를 1년 이상 착용한 사람의 2명 중 1명(48%)이 결막염 등의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식염수를 사용해 렌즈를 보존하는 것을 부작용 원인 중 하나로 꼽았는데요. 실제로 콘택트렌즈 착용자 2명 중 1명은 여전히 식염수를 통해 콘택트렌즈를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보존제가 들어 있지 않은 식염수는 헹굼 과정에만 사용해야 하고 세척, 보관, 습윤이 목적이라면 식염수보단 렌즈 관리 용액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랍니다.

렌즈 관리 용액의 대표적인 두 브랜드 리뉴와 옵티프리에 대해 성분 비교와 렌즈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성분과 효과

세계적인 눈 전문 기업 바슈롬의 대표 렌즈 관리 용액인 리뉴의 주성분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플록사민 : 많은 분들이 보관 용액으로 잘못 사용하고 계신 식염수와 시간 경과에 따른 습윤성 감소를 측정하였을 때 수분 쿠션막을 만들어 오랜 시간 동안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성분
  • 다이메드 : 렌즈 표면에 있는 가시아메바균을 포함한 안질환 유발 미생물 99.9% 살균하는 성분
  • 하이드라네이트 : 렌즈를 변형 시켜 수명을 낮추는 단백질 침전물을 효과적으로 세척하여 편안함과 선명도를 유지 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는 성분

주로 단백질 제거와 이물질 침착을 낮추어 주는 성분으로 이루어진 리뉴는 자극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계시기도 하기 때문에 눈이 자극에 민감하다면 다른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반면 국내 점유율 1위 알콘의 옵티프리도 주 성분은 3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 순하고 착용감을 높여주는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 데트로닉 : 눈물과 상호작용하여 렌즈 표면에 습윤막을 형성하여 렌즈 표면의 수분을 모아 장기간 착용하더라도 렌즈를 촉촉하게 착용감을 높여주는 계면 활성제
  • 폴리콰드와 알톡스 : 가시아메바균 등 안질환을 유발하는 세균과 곰팡이를 살균하면서도 렌즈 재질에 스며들지 않아 담군 후 바로 사용해도 눈 따가움과 같은 이상 증상이 없는 옵티프리의 고유 세척, 소독 성분
  • 구연산과 amp-95 : 삼중 세척 작용을 통해 렌즈에 묻어 있는 단백질을 문지르지 않아도 세척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성분

성분 비교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셔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겠죠?


오늘의 한 줄 평

리뉴와 옵티프리 모두 많은 콘택트렌즈 사용자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렌즈 관리 용액이랍니다.

소독과 세척이 주 목적이시면서도 장시간 착용으로 인해 건조함과 단백질/이물질 등의 걱정을 줄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리뉴!

수분감과 착용감을 높이는 것이 주 목적이시면서도 눈에 덜 자극되는 성분의 제품을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옵티프리!

두 제품 모두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는 다양한 라인업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오늘 알려드린 두 제품의 대표적인 성분과 각 라인업 별 주 성분들을 확인하여 비교 후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렌즈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

콘택트렌즈는 다회성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고 눈에 직접 닿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한데요.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일까요?

  1. 리뉴, 옵티프리와 같은 렌즈 관리 용액은 개봉 후 3~6개월 이내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2. 콘택트렌즈 보관 및 세척 시 사용했던 용액은 버리고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화장품과 같은 이물질이 쉽게 묻을 수 있기 때문에 렌즈 관리 용액으로 손가락을 충분히 적신 후 부드럽게 문질러서 이물질을 제거한 후 충분한 양의 렌즈 관리 용액 안에 밤새 담궈 두는 것이 좋습니다.
  4. 렌즈 케이스는 수돗물로 헹구면 감염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새로운 렌즈 관리 용액으로 헹군 후 열어 둔 상태로 충분히 건조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뉴 vs 옵티프리’의 차이, 명확하게 이해되셨나요?

콘택트렌즈가 눈에 닿는 제품이기 때문에 일회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제대로 소독/세척을 하며 관리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니 꼼꼼하게 알아보고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다음 글은 만성피로로 힘들어 하시는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비타민의 대표적인 두 종류 ‘비타민 B 컴플렉스’와 ‘종합비타민’의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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