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상처 연고 약, 어떤 점이 다를까?

2021.07.26Health

😭 “출근길에 넘어졌는데 감염이 걱정돼요”
😦 “종이 복사하다가 손가락 베였는데 너무 따가워요”

어떤 연고를 발라야 할지 고민 중이신가요?

특히 여름철에는 노출 부위가 많아지기 때문에 크고 작은 상처가 생길 가능성이 더욱 높습니다.
큰 상처는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가지만 작은 상처는 집에 있는 연고 등을 통해 관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하지만 상처에 맞지 않는 연고를 사용하게 된다면 흉터가 남거나 상처가 덧날 수도 있습니다.

상처의 원인과 종류에 따라 그에 맞는 연고를 사용하여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이번 글에서는, 집에 하나쯤은 다 가지고 계실 대표적인 국민 상처 연고 약인
후시딘과 마데카솔 케어의 차이점과 사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후시딘 vs 마데카솔 성분과 효과

후시딘과 마데카솔을 보통 브랜드만 다르고 비슷한 의약품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나
성분과 효과가 달라 구분해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후시딘의 성분에는 ‘퓨시드산나트륨’이라는 항생제가 들어있습니다.
퓨시드산나트륨은 균을 죽이는 항균 작용이 가능해 상처가 나서 약해진 피부에 세균으로 인한 2차 감염 예방에 탁월합니다.
흙에서 넘어져서 쓸리거나 화상을 입거나 세균감염이 일어날 위험이 큰 경우, 깊은 상처 초기에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마데카솔 케어의 성분에는 ‘센텔라아시아티카’라는 성분이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여
피부를 재생시켜 새살을 빨리 돋게하고 흉터를 최소화하는데 효과적으며 추가적으로 ‘네오마이신황산염’이라는 항생제가 들어있습니다.
후시딘 성분의 퓨디산나트륨보다는 약하지만 감염예방 항생제로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아줍니다.
비교적 감염 위험이 적은 종이에 베인 얕은 상처, 가볍게 쓸린 상처 등 일반상처에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차이점을 한 줄로 정리한다면?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한 줄로 정리해 드리자면,

딱지 위에도 사용 가능한 침투력을 가지고 있어 세균 감염을 예방하여 상처가 덧나지 않기를 원한다면, 후시딘
민감성 피부에도 적합하여 뛰어난 재생 효과로 흉터 예방을 원한다면, 마데카솔

사용하는 것이 각 상처 회복에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 작거나 가벼운 상처에 연고를 오래 사용하게 된다면 항생제 내성균을 유발할 수 있어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열흘 이내 사용 후 3주 이상 휴약기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연고는 상비의약품으로 약국과 편의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편의점 마데카솔에는 항생제가 들어있지 않아 참고하여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연고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

상처 치료 시 먼저 상처 부위 이물질을 먼저 깨끗이 씻어주어야 합니다.
부위를 직접 물에 담그기보다는 흐르는 물에 씻어 준 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 제거를 위해 소독약을 사용하여 소독을 해줍니다.
후에 상처에 맞는 연고를 직접 바르거나 무균 거즈에 발라서 붙일 수 있습니다.
연고는 1일 1~2회 정도 얇게 발라준다면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소독 시 소독약별 주의 사항도 안내드리자면,

흔히 빨간약이라 불리는 포비돈 요오드는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 세균 침투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 병원 수술 시 사용될 정도의 강력한 살균작용 효과가 있으나 장기간 사용 시
요오드 색소침착, 피부변색을 일으킬 수 있어 상처 부위에 직접적으로 바르기 보다는 주변에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량 흡수될 시 혈중 요오드 농도가 올라갈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하기에 갑상성 질환자, 임산부는 주의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과산화수소는 약 자체로 살균력이 강한 소독약으로 상처부위에 떨어뜨리면
화학반응이 일어나 따끔하면서 하얀 거품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극이 강하여 건강한 세포까지 동시에 파괴될 수 있어 상처가 덧날 수 있기 때문에
작은 상처 위주로 처음 1~2회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넓은 상처에는 사용을 금합니다.


놓치기 쉬운 상처 관리법

  1. 상처 감염 체크하기

상처가 세균에 감염되면 빨갛게 부어 오르고 곪게 되어 먼저 감염 여부를 파악해보세요.

2. 소독약 가려 쓰기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제거를 위해 포비돈요오드, 과산화수소수 등 소독약을 가려 사용해 보세요.

3. 알맞은 연고 선택

오늘 배우신 내용으로 본인 상처에 알맞은 연고를 선택하여 발라보세요.

4. 밴드 붙이기

감염된 상처라면 연고를 발라 촉촉하게 유지하고 감염되지 않은 상처라면 소독 후 습윤밴드를 부착해보세요.

5. 흉터 치료하기

딱지가 떨어진 후 색소침착이 일어났거나 표면이 울퉁불퉁해 졌다면 흉터치료제를 사용해보세요.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대처하신다면 상처치료에 더욱 도움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연고를 찾아 빠르고 효과적으로 관리해보세요.

다음 글은 상처로 흉터가 남게 되었다면 흉터 관리에 좋은 치료제 ‘더마스틱 울트라 vs 노스카나’로 찾아뵙겠습니다.

후시딘 vs 마데카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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